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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5.18기념재단, 2021 광주인권상 수상자 아논 남파 '코로나19' 확진...'석방 촉구'

나지수 | 2021/05/07 13:49

(광주가톨릭평화방송) 나지수 기자 = 5.18기념재단은 태국 정부에 2021 광주인권상 수상자 아논 남파의 석방을 촉구했습니다.

왕실모독죄 등의 혐의로 기소된 태국 인권변호사 아논 남파가 어제(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2021 광주인권상 수상자인 태국 인권변호사 아논 남파

이에 5.18기념재단에 오늘(7일) 성명을 내고 "태국 정부는 아논 남파가 더 나은 환경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보석으로 석방하라"며 "아논 남파는 범법자가 아니라 정치와 왕실 개혁을 통해 태국의 민주주의를 요구한 민주주의의 수호자일 뿐이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태국 정부는 지난 2월 9일 오후 아논 남파를 포함한 인권활동가 4명을 왕실모독죄, 폭동교사 및 여타 죄목으로 기소 구금했습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1-05-07 13:49:44     최종수정일 : 2021-05-07 13:4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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